평소 어깨와 목이 불편하신분들에게 도움이 될 법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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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고질병 거북목 입니다^^

의외로 경추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목은 삶의 질을 다운시킬 수도, 향상시킬 수도 있는 부분이지요~

그렇다면 거북목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발생되는지?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로 하겠습니다~

거북목이란?

거북목이란, 비정상적으로 경추가 앞으로 뻗어나간 모습을 뜻하는 데요

측면에서 대상자를 관찰했을때, 귓볼을 기준으로 어깨측면의 견봉선에 수직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하여 목주변의 근육, 힘줄,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발달 또는 고착이 되어, 체형이 변하고 통증을 가져옵니다.

스마트폰이 발달되면서 머리를 숙이고, 장시간 앉아서 컴퓨터를 하는 직장인,

장시간 앉아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 등이 거북목의 체형이 쉽게 될 수 있겠네요^^

오히려 휴대폰이 발달되지 않고,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가 없었던 시절엔

목에 문제가 지금처럼 많지 않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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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러한 체형은 어깨가 같이 말려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흉추 또한 round back 의 형태로 변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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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우 경직되고 긴장되어 있는 근육들은

경추 신전근입니다. 목을 뒤로 젖힐수 있는 근육들인데요 목이 거북이 처럼 앞으로 뻗어나가면서 뒷쪽 근육들이 잡아당기면서 긴장되어 있는 상태가 유지됩니다.

-두판상근

-경판상근

-두최장근

-경최장근

-두반극근

-경반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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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느슨해지고 약해져 있는 근육들은

경추 굴곡근입니다. 머리를 앞으로 숙일수 있게 해주는 근육들 이지요.

굴곡근은 상대적으로 신전근에 비해 심하게 경직되어있지 않기때문에, 고개를 앞으로 숙였을때 보다 뒤로 젖혔을때 시원한 기분이 드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랍니다.

-두장근

-경장근

-전두직근

-외측두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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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단순히 미관상 나빠보이기 때문일까요?

거북목인 체형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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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의 신경은 후두골까지 타고 올라가있기에 거북목이 장기간 진행된다면 두통까지 오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경직되어있는 근육들이 신경을 누르기 때문이지요.

또, 경추에 붙어있는 신경은 팔끝까지 가지처럼 뻗어 나가 있어서 목디스크가 있으신 분들이 팔까지 저린다고 하시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어깨통증도 같이 오는 이유도 결국 같은 이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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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해결방법은?​

흔히 50대에 찾아온다고 전해져 "오십견" 이라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은 3-40대에도 흔하게 찾아오는

어깨 질환입니다. 현대인은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인하여 이른나이에 오십견이 오기도 합니다(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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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염증"입니다.

어깨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유착되면서 염증이 발생된 상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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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 퇴행성이라는 주장이 지배적입니다 (특발성 오십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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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뇨병 &갑상선 질환 &경추 질환& 외상 등 이차적으로 발생 될 수도 있어요 .(이차성 오십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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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서서히 심해지며, 관절의 가동범위가 제한적이게 됩니다.

예를들면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에서 통증이 발생되어 팔을 들어올리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저녁에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해요. 이는 저녁에 분비되는 호르몬의 문제인데요,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이 어깨 통증의 원인이 되는 사이토카인 (면역조절인자)을 자극 시킵니다. 몸이 차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에 통증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무작정 운동을 하는 것은 상태를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운동을 평생 쉴수만도 없는 법이지요 (오히려 그 상태로 굳어버림)

유착성 관절염은 증상/통증강도/발생시기 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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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zing 결빙기 (3~6개월)

어깨가 굳으며 통증이 심해지기 시작하고 어깨 관절 가동범위가 줄어든다.

밤에 더욱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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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zen 동결기 (6~12개월)

팔을 들거나 어깨를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통증이 극에 달하는 시기.

결빙기 보다 통증이 심해져 점차 팔을 쓰지 않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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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wing 해빙기 (12~42개월)

어깨와 팔의 가동성이 점차 회복되고 움직임이 정상 단계로 조금씩 돌아오는 시기이다.

평균적으로 1~3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기능이 완전하게 돌아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재활운동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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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분류해놓은 기준은

병원에 가지 않고 "자연적으로 치유될 수 있게 방치해 두었을 경우" 입니다.

통증과 염증을 잡아 줄 수 있도록 병원에 먼저 방문하신 후에

그에 따른 운동처방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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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운동방법은

시기별 & 개개인 마다 다르게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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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필라테스에서 효율적인 운동방법으로 어깨 안정화를 찾고 가동범위를 점차적으로 늘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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